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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계도서관 <리보와 앤> 원화 전시 & 어윤정 작가와의 만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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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Abel
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-09-21 22: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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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계도서관 비아마켓 원화 전시&amp어윤정 작가와의 만남촉촉한 가을비가 내리는 주말호계도서관에서 열린특별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.​제23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;의 저자, 어윤정 작가님을직접 만날 수 있었습니다.​​1층 로비에는 원화전시도 열리고 있어서더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.​행사는 초등학교 3~6학년을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요.​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북토크와Q&A, 그리고 독후활동까지알차게 준비되어 비아마켓 있었습니다.​​호계도서관 3층 문화교실로 올라갔습니다.​문화교실 입구에는 작가님에 대한간단한 소개가 있었는데요.​이전에도;라는 책으로2016년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셨고,;으로 2020년 MBC창작동화대상단편 부문 금상을 수상하셨습니다.​​아이들과 작가님은 책에 대해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.​이미 책을 읽은 아이들이 대다수였고아이들은 작가님의 책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.​​뒷편에는 독후활동으로 필요한감정 키트 비아마켓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​​작가님은 책을 쓰게 된 배경과캐릭터에 담긴 마음을따뜻하게 들려주셨는데요.​책 속 ;처럼우리가 가진 감정과 관계의 소중함을잊지 말라는 메시지가 깊게 다가왔습니다.​​리보와 앤은 도서관에서 일하는이야기 로봇과 안내 로봇입니다. 리보는 도서관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소통하며알맞은 책을 추천해주고안전도 책임져주는 로봇인데요.​​어느날 비아마켓 플루비아라는 신종 바이러스로도서관은 폐쇄되고평화가 깨지며 긴급 상황이 됩니다.​리보와 앤은 매일 아침,도서관 로비에서 사람들이 와서말을 걸어 주기를,유도현이 다시 나타나기를 기다립니다.​​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OX퀴즈를 했는데요. 어려운 문제도 곧바로 맞혀우열을 가리기 쉽지않았습니다.​​최종 문제까지 남은세 명의 어린이에게작가님의 책이선물로 비아마켓 주어졌습니다.​​작가님이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주된 이야기는 소통과 우정에 관한 것입니다.​"그리움은 걷잡을 수 없는 재난,만날 사람은 만나야 한다"​앤의 대사처럼, 어린이들에게코로나19와 같은 플루비아 바이러스는견디기 힘든 재난이며 슬픔, 그리움입니다.​​OX퀴즈 후에는 독후 활동으로‘감정 키트 만들기’를 했는데요. 색종이를 오려서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비아마켓 모양을 만들고감정을 적었습니다.​​'두근두근, 재미있는 일이 생길거야''고양이가 생겨서 기뻐''공부가 안될 때는 화가나'​아이들이 하트, 구름, 별 등다양한 모양을 만들며자신의 감정을 꺼내 놓는 모습이인상적이었습니다.​ 단순히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마음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어더욱 뜻깊었습니다.​​작가와의 만남을 마치고1층 로비에서 비아마켓 ;의원화 전시를 감상했습니다.​작가와의 만남으로리보와 앤 내용을 알고그림 속 장면을 다시 원화 작품으로 보니감동이 다시 살아나는 듯했습니다. 아이들은 전시 앞에 멈춰 서서책 속 장면과 비교하며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.​​여러분이 실제로'리보와 앤' 같은 로봇이 있다면무엇을 해보고 싶으신가요?​저는 리보처럼이야기를 들려주는 비아마켓 로봇이 있다면마음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친구가 되고 싶습니다.​​혼자 있는 아이, 어르신들과도좋은 친구가 될 수 있겠지요.​리보와 앤 로봇이도현 어린이와 나누는 우정이그림에서 가슴 따뜻하게 느껴시네요.​호계도서관 원화전시는9월 23일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. 책도 읽고 자녀와 함께 방문하셔서큰 감동 얻어가시길 바랍니다.​​

비아마켓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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